「소리, 마음을 얹다」 후원음악회 개최

2016년 7월 16일(토), 대덕문화전당
추영경, 황성재 부부와 공감이 함께 기획하고 만든 ‘소리, 마음을 얹다’ 북한이탈주민 후원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동요 ‘반달’, ‘그리운 금강산’, 이승환의 ‘가족’ 함께 부르며 가슴 한켠이 뭉클해진 시간이었습니다. 남과 북이 오늘처럼 한 자리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모두가 기원하는 밤이었습니다.  참, 이번 음악회 개최에 큰 도움을 주신 모든 후원기관께 감사드립니다.

포항으로 캠프를 떠나요 ♬

2016년 8월 5~7일 (2박3일)
2016년에는 대구교육청의 지원으로 탈북배경학생 진로프로그램 ‘세대를 넘어선 소통’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나 자신을 보다 잘 이해하는 방법, 또래친구들과 대화하는 방법, 진로에 대해 잘 알아보는 방법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포항바다를 누빈 레프팅으로 친구들과 더 친해진 것은 덤이었구요!

“늘 한가위만 같아라” 풍성한 한가위 대잔치

2016년 9월 8일(목), 알리앙스
공감의 단일사업 중 가장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참가하는 행사가 바로 한가위 행사입니다.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고향, ‘고향오는 것과 같다’라고 하시며 찾는 자리입니다. 서로 얼굴 보며 밥 한끼하는 것이 고작이지만, 그 속에서 가족과 같은 정과 기운을 느끼게 되네요. 이번 행사에는 우리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예비사회적기업 ‘남북하나통일예술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졌습니다.

김철웅 토크콘서트 ‘동행’ 개최

2016년 10월 27일(목), 일상다반사
북한 전국 콩쿨에서 1위, 평양음악대학과 러시아 차이콥스키대학원을 졸업한 수재, 김철웅씨가 대구를 찾았습니다. ‘이만갑’과 ‘모란봉클럽’으로 유명해진 방송 경력 때문인지 엄청난 입담을 보여주었습니다. 북한에서의 음악가 양성과정, 모스크바 유학시절의 문화적 충격, 북한이탈주민으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로 2시간이 쉼없이 채워졌습니다. 김철웅씨가 직접 작곡 아리랑 소나타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발개돌이공부방의 마지막 발표회 ‘선물’,
그리고 2017년 ‘발개돌이 학교’가 열립니다

2016년 12월 17일(토), 아회아트홀
지난 2010년 북한이탈주민 밀집지역인 달서구 상인동에 개소한 ‘발개돌이 공부방’. 올해 12월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발개돌이 공부방 아이들과 소통대구 친구들이 준비한 ‘선물’ 발표회에서는 지난 일 년 간 배웠던 모든 것을 쏟아 낼 만큼 다양한 발표가 준비되었습니다. 영어연극, 오카리나 연주, 직접 안무를 익힌 댄스까지. 어느덧 이렇게 크게 자란 아이들이 대견하고 고마웠습니다.
2017년부터는 하나센터를 중심으로 ‘발개돌이 학교’가 운영됩니다. 확장된 발개돌이 학교에는 탈북배경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교육, 상담지원,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지역맞춤형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더욱 유기적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를 지원할 수 있는 연결망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